안중읍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재가노인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평택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한기풍)와 평택축협 사랑나눔동호회(회장 정병대)가 지난달 19일 독거노인 식생활지원 협약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2005년부터 축협 직원 7명이 센터에 후원을 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축협 직원 25명으로 봉사동아리를 결성해 후원을
평택소방서(서장 최병일)는 최근 소화기 및 단독경보기 Day를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했다. 평택소방서에서는 우리 주변의 이웃 중 독거노인 및 장애인, 화재 피해 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을 선정하여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으며, 화재 없는 마을을 지정하여 명예소방관 위촉 및 현판식도 가졌다. 신현성
임승근 의원 재선답게 전방위 활약각종 공사 설계·시공비 ‘송곳’ 지적 평택시의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행감에서는 느슨한 행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연일 터져 나왔다. 특히 재선의원인 임승근 시의원의 전방위 활약이 빛났다.산업건설위원회 재선의원 두 명중 임 의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산업
명은희 의원 방범용CCTV 초등학교 우선 설치 바람직오명근 의원 쌀값 떨어져 농민 고통 큰데 대책 있나이희태 의원 슈퍼오닝 쌀 재배농가만 지원해야 하나임승근 의원 공무원 선진농업 견학 기간 너무 짧아김재균 의원 영어교육센터 YBM 입주과정 이해 안돼오경환 의원 영어교육센터 저소득층 자녀 등록 저조□ 농업기술센터○ 오명근 의원: 현재 쌀값이 떨어져 농민들의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상준)가 평택여자고등학교(교장 박호순) 하키부에 훈련용품을 전달했다.지난달 23일 평택여고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평택지사 임직원과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0년 동계훈련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방한복 및 훈련장갑 등 동계훈련 물품(3백만 원 상당)을 전달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9월 평택여고 필드하키 발전을 위한
지난해 초 출범한 평택복지재단이 직원 채용과 관련 특혜 시비에 휘말렸다. 또 출범과 함께 구입한 집기가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5일 열린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6월 직원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 11명 가운데 서류전형에서 6위인 김아무개 씨가 채용된 것이 도마에 올랐다.명은희 의원은 “재단이 서류전형 당시 점수가 60% 미만인
쌍용자동차는 러시아 딜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공장 라인투어와 함께 코란도C(러시아 수출명 New Actyon)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러시아 딜러 컨퍼런스는 쌍용자동차가 시행한 단일 지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코란도 C의 성공적인 러시아 런칭과 딜러 프로모션 및 물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란도C는 지난 8월 러시아 모
평택시가 시내버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평택시는 <평택시민신문>의 시내버스 불법행위 관련 기사에서 시의 단속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대응책을 마련하고 특별 단속에 나선 것이다.지난달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2개 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시내버스의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운행관리 시스템 활용, 암행단속 등으로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하느라 긴장감속에 살고 있는 소방관들이 산사에서 고단한 일상을 털고 마음정진 수양을 쌓았다. 지난 7일 70명의 직원들은 충남 예산에 있는 고즈넉한 산사(山寺) 수덕사를 방문하였다.평택소방서 소방관 70명은 수덕사를 찾아 근대 한국 불교의 두 별로 일컫는 경허. 만공 스님의 선맥이 그대로 살아있는 선지종찰로 밖으로만 치닫던 마음을
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풀뿌리 지역신문 네크워크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ㆍ바지연) 하반기연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주간신문의 현안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바지연의 전망을 도출하기 위해 편집·제작·광고 등 부문별 분임통의가 활발하게 진행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지부장 황인석)와 쌍용차제2의졸속매각저지대책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인도 마힌드라의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에 즈음하여 23일 기자회견문을 내고 이번 인수 계약이 밀실에서 이루어진 졸속매각일 뿐 아니라 해고자 원직복직과 원상회복을 약속한 2009년 8월의 노사대합의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쌍용차지부는 “상하이차의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를 위한 전통사업보존구역에 관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이는 SSM 규제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이 공포됐으나 인허가 기관인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적용되기 위해서는 지역 자체적인 조례가 제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례제정에 걸리는 기간이 통상 3개월 가량인 것을 감안할 경우 이 기간에 SSM이 집중적으로 입점할 수 있어 평택시와 시
조양민 경기도의원 지적180만 배럴의 석유와 36만 톤의 엘피지를 저장하고 있는 평택석유비축기지에 대한 소방재난대책이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양민 경기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평택석유비축기지는 통합방위법과 대통령훈령에 정한 국가기간시설물 가급으로 최고수준의 소방재난대책이 마련돼야 하나 종합기동훈련 한번 실시되지 않았다. 국가기간시설물 가급이란 국가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공공부문 작업장혁신 기업에 선정됐다.평택본부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린 ‘작업장혁신 컨퍼런스 2010’에서 함께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롤앤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과 함께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행사 첫 날인 22일(월)에는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장선 의원은 지난 18일 의원 11명과 공동으로 보험업법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현행법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자동차보험회사가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고 있는바, 손해보험회사가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게 회사가 지정하는 사업자에게 자동차수리를 하도록 강요하거나, 불리한 배상조건을 설정하여 강제하는 등의 부당행위를 하
평택시의회 하반기 정례회가 22일 시작돼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지난 9월 뒤늦은 정례회가 열렸지만 조례안 심사와 2009년 세입·세출 결산, 2차 추경 의결이 활동의 주 내용이었고, 행정사무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집행부를 의회로 불러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시정토록 하는 의정활동의 핵심이
쌍용자동차 매각 협상이 마무리됐다. 쌍용자동차측은 우선협상대상자인 인도 마힌드라와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ㆍ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대금은 5225억 원으로 마힌드라의 지분율은 70%이며, 4271억 원은 신규 유상신주 인수, 954억
아시안게임서 잇따라 금 소식한국 여자 볼링의 에이스 황선옥(22·평택시청)이 개인전과 5인조, 개인종합에서 3관왕 스트라이크를 날리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고 볼링스타로 떠올랐다.황선옥은 22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개인종합에서 5508점을 기록해 2위인 5279점의 최진아(26·대전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종합은
기자가 한 버스업체를 찾아간 것은 기온이 뚝 떨어진 16일 오후.그곳에서 만난 회사 관계자에게 명함을 건넸더니 신분증도 보여 달란다. 기자 사칭하는 사람도 많다며 확인 후에는 자신의 명함을 주고 신분증도 보여 주었다.“시민들의 불만이 많은데 왜 그런지 기사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찾아왔다”고 방문 목적을 말했다. 회사 관계와 기사들은 기자
신호등이 빨간불인데도 질주하는 시내버스. 급정거에 급출발, 기사의 불친절. ‘시민의 발’이면서도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시내버스. 무엇이 문제인가.평택시 전자민원창구인 ‘새올’에는 10월에만 시내버스와 관련한 불만 10여 건이 올라왔다. 난폭운전과 불친절, 교통신호 무시 등이 주 내용이다. 불친절을 넘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