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풀뿌리 지역신문 네크워크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ㆍ바지연) 하반기연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주간신문의 현안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바지연의 전망을 도출하기 위해 편집·제작·광고 등 부문별 분임통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연수에는 소속 32개 신문사 중 31개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원집 바지연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지금의 지역신문은 신문산업 전반의 후퇴에 따른 위기이자 새롭고 다양한 매체가 경쟁하는 기회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바지연 홈페이지 활성화, 공동사업 확대를 통해 연대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한 박행용 거제시 자치행정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바른 언론사들의 연대체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평택시민신문>에선 차성진 편집주간, 강경숙 취재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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