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공공부문 작업장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평택본부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린 ‘작업장혁신 컨퍼런스 2010’에서 함께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롤앤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과 함께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행사 첫 날인 22일(월)에는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둘째 날인 23일에는 작업장혁신 경진대회와 시상식이 개최됐다. 작업장혁신이란 노사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작업장 수준에서 ‘일하는 방식’이나 ‘사람 관리하는 방식’등에 있어 제반 혁신 활동을 말한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은 “정부는 작업장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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