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안건으로 계속 미루어 왔던 시설관리공단 설립 승인안이 시의회에 의해 최종 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제60회 임시회에서 "공무원의 구조조정에 따른 감축인원을 증원하기 위한 공단설립"이라는 이유를 들어 시설공단 설립안을 부결시켰다. 시의회는 지난해 말 시가 시설관리공단설립조례안을 제출했으나 수지타산 분석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올들어 세차례나
제1회 경기도 효행대상에 평택시 신장동에 거주하는 박순덕씨(여·52세)가 '제1회 경기도 효행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효행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에 박순덕씨를 선정하는 등 모두 7명의 효행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경기도효행상은 우리민족의 전통가치이며 귀중한 정신문화인 효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제
'당진항 분리 지정' 문제가 평택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정치권 뿐 아니라 지역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나서 평택항 분할을 반대하며 나섰다. 3대 국책항만으로 지정은 되었으나 IMF등의 여파로 개발되지 못하던 평택항을 혼신의 노력으로 간신히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 때 해양수산부가 평택항에서 당진항쪽 항만을 당진항으로 분리하려한다는 데에 충격
■ 당진군민 왜 '당진항 분리' 주장하나당진 담보 평택 발전 곤란…주민 소외감 팽배당진군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 앞서 해양수산부에 '당진항 분리 지정의 당위성'이라는 당진군의 입장을 담은 문건을 전달했다. 평택시민과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당진 지역 주민들이 왜 '당진항 분리 지정'요구를 하며, 분리 지정시 평택항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등
수도권정비계획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평택출신 경기개발연구원 책임 연구자 김제국 박사(36세·사진)에 의해 제기됐다. 김제국 박사는 최근 '광역도시계획 수립에 따른 수도권정비계획의 위상재정립 및 개선방안 연구'결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와 산업집중을 억제하는 수도권정비계
평택시의회(의장 한일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6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는 평택시지방공무원복무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건 및 승인 안건을 처리하며 2002년 예산안 예비심사대비 현장방문 활동도 벌인다. 이번에 심사 처리되는 조례안건 및 심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평택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중 개정조례
정치권도 '당진항 분리 지정' 적극 반대나서 지역 최대 현안 부각'당진항 분리 지정'을 반대하는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평택항 분리 결사반대 범시민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27일 해양수산부 앞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나서 당진항 분리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평택항에서 당진군쪽에
포승국가공단내 산업폐기물 매립업체인 한맥테코산업개발(주)(대표 임기주)와 주민 환경 감시단체인 서평택 환경위원회(회장 임경호)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포승공단 내 한맥테코산업개발(주) 매립 현장에서 포승면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립사업과 주민 환경 감시 활동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재용 한맥테코산업(주) 본부장은 현재 매
정장선 국회의원(민주당·평택을)이 지난 14일 민주당 정책위원회 제4 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 실현에 대한 조사·연구, 입안, 법률안의 심의와 함께 당·정간 정책협의 및 주요 민생·개혁정책의 홍보와 정책 민원의 처리업무를 담당한다. 정장선 의원이 맡은 제4정책조정위원회는 기획예산처와 국정홍보처 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
16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3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안정리 미군부대 일대 17만평과 오산미공군기지 주변 24만평 등 총 41만평을 미군에 제공키로 발표됨에 따라 미군기지 추가 공여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대두될 전망이다.한미 양국은 이날 주한미군 기지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전국 20개 미군기지 144만평5천평과 도내 3개 지역 미군훈련장
해수부 "당진 쪽 요구 거세고 분리해도 평택항 개발계획 차질없다"평택시 "평택항 경쟁력 저하 뻔하고 관세자유지역 지정 걸림돌 된다"평택항에서 당진쪽 항구명칭을 '당진항'으로 분리 지정하려는 당진군민의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이 문제를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 회부한 것으로 밝혀져 당진항 분리지정 문제가 중요 현안으로 다시 대두하고
평택-당진 주민 개발 둘러싸고 설전 오가 지역 대립 '우려'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행담도 해양레저단지 개발 사업 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지난 5월 갯벌매립규모를 축소하는 등 전체사업을 대폭 보완한 후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시는 도로공사가 10만5천평의 갯벌을 매립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서
평택흥사단(회장 최홍성)은 지난 9월에 이어 11월 3일부터 12월 1일 까지 매주 토요일컴퓨터, 인터넷 기초 교육과, 인터넷 유해정보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지식산업 발전에 뒤떨어지지 쉬운 가정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의 후원과 소사벌 학원의 장소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평일 직장 생활 등으로 컴
평택예술에 새로운 전기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되는 평택 문화아트센터가 12월 5일(예정) 문을 열고 개관 기념행사를 갖는다.1년 6개월 여에 걸친 공사 끝에 개관하는 평택문화아트센터는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 옆에 위치하여 160여 평의 미술관을 비롯하여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 전문 공간, 명상 수련을 하는 명상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개관
정장선 국회의원(민주당·평택을)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0월 30일 발표한 각 상임위별 최우수 의원 선정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그룹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경실련은 16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16대 국회 1년 동안 열린 4차례의 임시국회와 한 차례의 정기국회(국정감사 포함)의 속기록을 조사하고 전 국회의원을 상대로
재단이사회 - 교사 학생에 무기한 휴업 조
일부선 '예산낭비 막기위해 추가 공고' 필요성 제기1천146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이 소요되는 장당·통복·안중 등 3개 하수종말처리장의 신·증설 사업을 평택시가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차례의 공고를 냈으나 최초 제안자 이외에 다른 사업제안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아 추가 공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평택호 수질개선과 축산폐수 및
지난 27일 안중 서부문예회관 강당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흥사단이 주관하는 '평택시 사업장 폐기물 소각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소각장 관련 토론회가 1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금호환경 대책 등 현안을 다루며 열띤 토론 속에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인현 박사(시
카페리호 성공 점치기 일러…엄격한 통관규정 등 장애 많아지난 17일 역사적인 평택-중국 영성시 용안항 간 카페리호 취항 이후 평택 지역사회에 중국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의 본격 교류에 앞서 대중국 교역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카페리호 취항식 이후 지역사회 기관장과 시·도의원, 각종 시민·사회단체장, 공무원, 새마
평택흥사단(회장 최홍성)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주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덕동산 공원에서 가족을 위한 열린 영상제를 열었다. 상영 가족영화는 이집트 왕자2, 천국의 아이들, 다니노소어, 타잔, 뮬란, 아름다운 비행 등 아들과 어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구성되어 참가한 많은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았다. 쌀쌀한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손에 이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