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장터사회적협동조합은 7월 8일 참다한 홍삼 안중점 서두봉 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서 점장은 지난 2018년, 2019년 더함장터가 진행하는 자원순환 행사 ‘더함장날’을 함께 진행할 기관을 연결해주고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 진행이 불가능한 지난해는 기부 물품을 모아줄 기관을 찾아주는 등 더함장터의 자원순환, 기부문화 활성화의 취지에 공감하고 앞장서 활동을 해왔다.또한 개인 블로그를 활용해 타지역 주민들이 기부할 생활 물품을 대신 수거해 더함장터에 전달하는 등 평상시에도 꾸준히 더함장터를 지원하고 있다.김범석 더함장터 매니저는
안중읍 힐스테이트 송담 아파트 단지 내에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송담갤러리’가 7월 11일 단지 내 회랑에 문을 열었다.평택시 공동주택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문을 연 송담갤러리는 ‘삶 가까운 곳에 미술이 함께 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이날 개소와 함께 전시한 작품은 힐스테이트 송담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우리 마을’을 주제로 그린 작품이다. 향후 힐스테이트 송담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그림, 캘리그라피 작품을 꾸준히 전시할 계획이다.송담갤러리 개관을 추진해온 정윤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서부 지역은 늘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과 물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면역력이 떨어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직접 구입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과 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정종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려운 이웃들이 먹고 올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현대위아 불법파견 문제가 촉발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 18일 현대위아 측이 평택 2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내하청 노동자 40명을 울산으로 출근하도록 지시하면서다.현대위아는 자동차 엔진을 생산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다. 평택 1공장과 2공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정규직 60명, 사내하청 노동자 230명으로 이뤄져 있다.당시 명분은 도급계약 변경이었다. 그러나 금속노조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는 울산 발령이 불법파견 소송을 취하하기 위한 부당전보라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5월 23일 현대위아 평택 2공장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앞서 평택지
현대위아 비정규직 대법원 승소가 정규직 전환 물꼬 되길 자동차 부품사로선 최초로 불법파견 소송에서 승리해지역사회 어려운 일 생기면시민에게 받은 응원 갚을 것현대위아를 상대로 불법파견 소송을 진행 중인 금속노조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지난 7월 8일 대법원이 현대위아가 사내하청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한 것이다. 이날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노태악 대법관)는 “근로자들이 현대위아의 필수적이고 상시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대위아가 계획한 전체 엔진 생산 일정 등에 연동해 작업이 진행되지 않을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송탄농협 농촌현장봉사단은 7월 7일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취약 돌봄 대상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활동’을 했다.이날 활동은 송탄농협 봉사단이 취약 돌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고충을 듣고 삼계탕, 과일 등으로 이뤄진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눔 활동에 필요한 최소인원으로만 진행했으며 마스크 착용, 방문 전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긴급출동,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평택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7월 5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와 평택시가 협업해 평택시민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디션(서류·발표)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에 초기 창업비와 교육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을 지원하며 시는 창업팀 공모와 사업 진행, 창업 교육 등을 담당한다.장광규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7월 8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원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우분투 민주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정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김 부의장은 한국 최초로 진보적 여성 대중운동 조직인 여성평우회를 비롯해 한국여성민우회, 여성환경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에 기여하는 등 여성‧환경운동에 헌신한 시민운동가 출신 4선 중진의원이다. 제21대 국회에선 74년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국회부의장으로 당선됐다.김 부의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삼성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조건이 지나치게 파격적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공 위원장은 7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46만㎡ 부지와 건축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은 지나치게 파격적인 조건”이라며 “신중히 재고해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유치는 시장 재직 시절, 4차 산업과 관련하여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를 추진했던 당사자로서 관심이 컸던 사안”이라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아닌 반도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연구센터 설치에 그친 점은 안타깝고 아쉬
최근 원어민 강사를 통한 학원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차단하기 위해 학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8일 2학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라 정부는 13일부터 24일까지 학원 종사자에 대한 자율 접종을 시작했다. 전국 학원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유전자증폭(PCR) 선제 검사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2학년 이하를 돌보는 교사와 돌봄인력도 13일부터 화이
최근 주한미군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오후 10시 이후에도 기지 인근 업소에서 술을 마시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평택시에 공식 사과했다.시는 7월 8일 송탄 오산공군기지의 조슈아 우드 미7공군 제51전투비행단장이 정장선 시장에게 방역수칙을 위반해 논란을 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9일 밝혔다.우드 단장은 “주한미군 장병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일부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교육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하는 한편 한국의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경찰·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19를 극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출마 의사를 내비쳤다.정 시장은 7월 8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비대면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출마의사를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현직 시장에게 출마 이유가 달리 무엇이 있겠느냐”고 답했다.이어 “평택시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질적 성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이날 정시장은 주요 성과로 삼성전자 유치, 고덕국제신도시 계획,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조성, 평택항-평택역 단선철도, 안중역
현덕면 기산리 ‘수소충전소 평화’가 7월 12일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평택시가 북부지역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부지역에 추진한 두 번째 수소충전소다. 앞서 수소충전소 평화는 8일부터 11일까지 무료충전 시범 운영을 마친 바 있다. 시는 서부지역 수소차 사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소충전소 평화는 하루 최대 승용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다. 30분에 5대를 연속으로 충전할 수 있어 차량이 몰리더라도 대기시간 없이 이용 가능하다.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튜브트레일러를
평택시 유천동 일대를 흐르는 승두천 구간에서 매년 물고기가 집단폐사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평택시는 7월 12일 유천동 서재교와 하수교 사이를 흐르는 승두천 구간(유천동 447-4 일원)에서 집단 폐사한 물고기 수천 마리를 수거했다.폐사한 물고기는 붕어와 잉어, 메기 등이다. 20㎝에 달하는 성체부터 치어까지 수천 마리가 떼죽음했다.시는 용존산소(DO)가 부족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존산소는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이다. 일반적으로 1급수는 7.5㎎/ℓ, 2·3급수는 5㎎/ℓ 이상이다.지난해 8
홍기원 의원 주최 박물관 건립 토론회평택시에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월 7일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7월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를 받을 예정인 평택시공립박물관 건립의 방향을 두고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이 주최하고 평택정책포럼이 주관했다.토론회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귀영 전 국립고궁박물관장과 김이배 평택시 국제문화국장이 각각 ‘박물관이 지역의 문화경쟁력’과 ‘평택박물관 건립준비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과 평택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7월 5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와 평택시가 협업해 평택시민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디션(서류·발표)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에 초기 창업비와 교육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을 지원하며 시는 창업팀 공모와 사업 진행, 창업 교육 등을 담당한다.장광규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다양한 일자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산업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방축리 일대에 가스공급설비를 추진 중인 ㈜에어퍼스트가 지역주민들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공장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됐다.㈜에어퍼스트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각각 고덕면 방축리·지제동 주민대표들과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주민들은 ㈜에어퍼스트가 방축리 일대 10만3113㎡ 부지에 대기 중의 공기를 포집해 산소‧질소‧아르곤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자 안전문제와 교통혼잡을 이유로 건설에 반대했다.이 협약으로 ㈜에어퍼스트는 지역주민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소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간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한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를 6월 28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올해 7월부터 바뀌는 주요 정책 166건이 담겼다. ■ 경제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갔다. 은행 대출과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가 대상이다. 대출 계약을 새로 체결하거나 갱신·연장할 경우에도 적용한다.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6억원을 넘는 주택을 담
고덕국제신도시에 삼성전자가 공장을 증설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물질의 독성과 처리‧배출 과정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평택시민환경연대는 6월 30일 통미마을작은도서관에서 백도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반도체산업과 시민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이날 백 교수는 질량 보존의 법칙을 예로 들며 반도체 공정에 투입되는 다양한 물질이 처리 과정을 거쳐도 실질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그는 “반도체 공정에서 도체를 부도체로 만들기 위해 불소, 비소, 인디움 등 원소를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