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송북동 옛놀이 한마당이 6월 11일 송북어린이공원에서 펼쳐졌다.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망줍기(아기사방치기), 고무줄놀이, 투호던지기, 긴줄넘기, 공기놀이, 실뜨기 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택시는 오성강변·소풍정원 등 ‘평택 8경’을 선정해 5월 26일 발표했다.평택 8경은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뽑혔다. 투표에는 온라인 1000명, 오프라인 1700명 등 시민 2700명이 참여했다.시는 올 하반기부터 해당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공모전 등을 개최해 평택 8경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9경은 평택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은 관광지”
평택 꽃나들이 행사가 5월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튤립이 만개한 꽃밭을 따라 걷고 있다.평택꽃나들이는 4월 16일 자유관람 방식으로 개막했으며 4월 28일까지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3만 송이 튤립을 비롯해 유채·청보리 등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은 자녀들과 함께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도심 속 전통사찰인 평택 보국사가 5월 1일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관불법회와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지 법현스님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신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관불법회, 연등행진의 순서로 진행됐다.법현스님은 “코로나 팬데믹 2년을 지나 마스크를 벗게 돼 시원하듯 번뇌에 묶여 윤회하는 삶에서 벗어나 해탈하라”고 가르침을 되새겼다.
4월 10일 통복천을 따라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꽃길을 지나고 있다.
제20대 대선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평택지역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여야 선거대책위원회는 평택 주요 곳곳에서 뜨거운 표심 쟁탈전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운동 첫 주말인 2월 19일에는 평택역과 통복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국민의힘 평택갑·을 선대위는 20일 통복시장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 유세를 펼쳤다.
국가하천 안성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고니, 노랑부리저어새들이 평화롭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최근 안성천의 하천 습지 생태계가 복원되어 수달, 고니, 저어새 등 귀한 손님들이 많이 서식하고, 큰기러기,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물닭, 갈매기 등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안성천, 평택호는 생태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2월 6일 국가하천 안성천 통복천 합류부 평택시 신대동에서 촬영된 천연기념물 고니.박환우
청북읍 고렴리 팸스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故이형석, 故박수동, 故조우찬 소방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1월 7~9일 평택역 광장에 설치됐다.분향소가 설치된 7일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순직 소방관 3명을 추모했다.
평택시기독교연합회(총회장 김현웅 목사)가 11월 27일 안중읍 현화리 근린공원, 12월 4일 K-55 정문 로데오거리, 12월 5일 평택역광장에서 각각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했다. 성탄트리 설치는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이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서부(안중)지역회(회장 감상호목사)가 11월 27일 오후 5시 안중현화공원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신흥마을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경로당(회장 서병호)은 11월 17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성금 31만2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해 ‘추억의 보리과자’를 판매한 수익금에 경로당 회원들의 개인 기부금까지 보태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징검다리 소통방(방장 김연진)은 11월 17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1만4천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해 ‘착한 이웃 반찬가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이다.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철, 김은경)는 11월 19일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운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영양떡을 취약계층 2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도 확인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은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19일에는 상이군경회에 ‘그날의 기억, 오늘의 기록’행사를 진행했고, 20일에는 본정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 방역절차를 거친 뒤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송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근)와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용희) 회원 30명은 11월 21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 나눔은 관내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가구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 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김장김치 400통(1850㎏)을 담가 지역의 독거노인과 아동・여성 복지시설 및 남부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11월 16일부터 17일 농민상담소장과 함께 관내 두릉리, 문곡리 일대 콩 콤바인 수확 현장을 찾아 영농지도 및 콩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방문한 농가들은 4ha 농지에 벼 대신 콩을 2년째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콤바인을 임차해 기계 수확을 하고 있다. 고덕면장은 “콩 콤바인으로 예취와 탈곡작업이 동시에 가능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덕면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관리소(소장 나계숙)는 11월 18일 겨울철 저소득 취약 고령자와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을 비롯해 부녀회원들과 입주자 대표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고령자 등 저소득 취약가정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신평동 방위협의회(회장 정찬영)는 11월 19일 도로 침수예방 및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가을철 가로수 낙엽이 도로 우수받이를 막으며 발생되는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 및 낙엽이 많이 쌓이는 가로수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윤석근 위원장은 11월 19일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동절기 내복 37개를 기부했다. 이번 내복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된 기부행위이며 추위로 쓸쓸한 겨울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단비같은 선물이 됐다. 윤석근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나누면 더 따뜻한 세상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