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꽃나들이 행사가 5월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튤립이 만개한 꽃밭을 따라 걷고 있다.

평택꽃나들이는 4월 16일 자유관람 방식으로 개막했으며 4월 28일까지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3만 송이 튤립을 비롯해 유채·청보리 등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은 자녀들과 함께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