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본예산 살림살이 규모는 2조293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평택시의회 정례회에서 확정된 것으로 2023년 본예산 2조2419억원보다 516억원(2.30%)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9643억원으로 2023년보다 1.79%(344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329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51% (171억원) 증가했다. 본지는 7회에 걸쳐 2024년 예산이 평택시 각 부서에 어떻게 편성돼 어떤 사업에 쓰일지 살펴보려 한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예산분야지만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참여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2024년말 인구 60만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시의 새해 살림이 어떻게 편성됐는지, 제기되는 과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예산이 잘 편성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성숙한 평택시민의 자세가 아닐까 한다.
‘2024년도 평택시 예산 어떻게 편성됐나’ 두 번째 순서로 살펴볼 곳은 행정자치국과 문화국제국이다.

행정자치국은 평택시청의 총무·인사·회계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행정‧협치‧교육·청소년·정보통신‧민원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총무과, 자치행정협치과, 교육청소년과, 회계과, 정보통신과, 민원행정과, 종합관제사업소로 이뤄져 있다.
행정자치국 예산은 평택시 전체 예산의 11.79%인 2705억3140만원이 편성됐다. 이 예산은 특별회계를 포함한 평택시 전체 예산 대비 복지국 7645억8923만원(33.34%), 상하수도사업소 2754억8245만원(12.01%)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 일반회계 기준으로는 13.45%인 2641억4218만원이며 지난해 보다 82억4404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부서별로는 총무과 1970억7196만원, 자치행정협치과 70억3550만원, 교육청소년과 438억4504만원, 회계과 74억1055만원, 정보통신과 43억5727만원, 민원행정과 27억8088만원, 종합관제사업소 16억4094만원이 편성됐다. 부서별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자.
 

■총무과
총무과에는 1970억7196만원이 편성됐다. 지난해 예산 1872억7287만원보다 97억9909만원이 증가했다. 총무과는 평택시 공무원의 보수, 수당 등 인력운영비를 담당하고 있어 부서 예산의 대부분이 인건비로 지출된다. 올 해 인력운영비는 1832억6340만원으로 지난해 1732억3741만원보다 100억2599만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인건비가 1419억6109만원, 연금부담금등이 373억4760만원을 차지했다.
이 밖에 효율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에 23억2217만원, 탄력적인 인사행정 운영에 14억9889만원, 직원 후생복지 증진에 70억8232만원, 직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에 16억8500만원, 공무직 관리운영에 2억4578만원 등의 예산이 사용된다. 

■자치행정협치과
자치행정협치과는 지방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열린시정, 공직선거사무 수행, 주민자치 기능강화, 국민운동단체 활성화 추진, 민관협치 활성화, 자원봉사센터 육성 및 자원봉사 활성화, 병무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올해 예산은 총 70억3550만원이 책정됐다.
우선 시민중심 열린시정을 위해 5억4347만원이 집행된다. 통‧리장 사기진작 1억7370만원, 통‧리장 체육대회 4500만원, 북한이탈주민정착 지원 4200만원,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1300만원,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원 3500만원 등이 책정됐다. 
주민자치 기능 강화에는 27억51만원이 지출되는데 이는 지난해 31억8056만원에 비해 4억8005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주민자치회 지원 7억2060만원, 주민자치센터 지원 13억336만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지원 7500만원,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참석 4600만원,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 2200만원, 주민참여예산 운영 1억312만원,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3억7842만원 등이 편성됐다. 
국민운동단체 활성화 추진을 위해 7억4730만원이 지출되는데, 평택시새마을회 운영지원 2억9567만원,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운영 지원 1억7343만원, 자유총연맹평택시지회 운영 지원 1억3600만원 등이 사용된다.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5억6020만원이 지출되는데, 협치회의운영 5560만원, 민관협치 모델개발 4420만원, 공익활동 활성화 및 센터운영 3억3779만원, 시민의 공간 운영 8633만원 등이 편성됐다. 자원봉사센터 육성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5억9965만원이 편성됐다. 확고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17억7673만원이 지출되며 병무행정 지원에 13억9673만원, 재난대비 생활 민방위 훈련 운영에 3억8000만원이 각각 편성됐다. 

■교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과는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서비스 지원, 창의채움 교육기반 조성,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 청소년 보호육성, 청소년 복지증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438억4504만원원이 편성됐다. 지난해 451억4784만원 보다 13억279만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우선,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219억3612만원이 책정 됐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87억7721만원,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국비)에 51억원 등이 사용된다. 창의채움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80억660만원이 지출되는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미래교육협력지구 협력사업) 63억500만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일반운영비 6억9000만원,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5억6500만원,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 9980만원 등이 사용된다.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23억1290만원이 편성됐다. 평택시 장학재단 지원 9억원, 평택시 장학관 운영에 5억1146만원, 대학협력사업비 지원 7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국가직접지원) 2억원 등이 사용된다. 대학협력사업비는 지난해 새로 신설됐다.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해서는 195억5113만원이 투입되는데 이는 지난해 예산 207억3475만원 보다 11억8362만원이 감소된 수치다. 우선, 청소년 시설운영에는 126억5597만원이 투입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출연금 47억5341만원, 청소년문화센터 시설 보강 5665만원,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시설 보강 5319만원,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지원 3억9268만원, 청소년자유공간(휴카페)조성(도비) 11억6000만원, 청소년자유공간(휴카페) 지원 4억9234만원, 서부청소년시설 건립 (도비)(전환사업) 57억1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청소년복지증진을 위해서는 55억8095만원이 사용된다. 청소년쉼터 운영지원 3억8658만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 3억8532만원, 청소년안전망 구축사업(국비) 1억3569만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국비) 2억1453만원,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국비) 1억5555만원,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지원(도비) 1억7202만원, 경기도청소년 생활장학금지원(국비) 2억7000만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25억6370만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2억3695만원,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주민참여) 9500만원,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배치지원 1억6324만원 등이 편성됐다. 청소년프로그램 운영지원에는 11억205만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2억1215만원이 책정됐다.

■회계과‧정보통신과
회계과는 지난해보다 6억1253만원이 증가한 74억1055만원이 책정됐다.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8억9936만원, 공공청사 확충 및 유지관리에 54억9994만원, 공유재산관리에 4억5890만원 등이 책정됐다. 이 가운데는 시청사 노후 냉난방기 교체 비용 17억622만원이 포함됐다.
정보통신과는 지난해보다 6억7635만원이 감소한 43억5727만원이 책정됐다. 시민과함께 하는 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정보화 구축에 4억3048만원, 행정정보화 구축에 24억1719만원, 정보보안 추진에 4억2550만원, 정보통신시스템 관리에 10억1069만원 등이 사용된다.

■민원행정과‧종합관제사업소
민원행정과는 주민등록증‧인감증명서 발급, 여권 신청, 가족관계등록 사무 등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27억8088만원이 편성됐다. 대민행정서비스 지원에 5억5381만원,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비로 12억7004만원, 생활민원 SOS 기동순찰반 운영에 2억4270만원 등이 편성됐다.

종합관제사업소 예산은 80억3016만원으로 일반회계 예산 16억4094만원과 교통사업특별회계 예산 63억8922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회계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5억4028만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환경 조성 1억9500만원, 행정운영경비(종합관제사업소) 9억566만원으로 편성됐다. 
교통사업특별회계는 불법주정차 무인단속기 유지관리 15억1350만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기 설치 및 노후설비 교체 23억6200만원, 주정차단속반 운영 5억7670만원,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18억1471만원 등이다.

 문화국제국은 기존 국제문화국이 주한미군이전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문화와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조직명칭을 바꿈에 따라 편성됐다. 주무과가 기존 한미국제교류과에서 문화예술과로 변경되고 관광과는 문화유산관광과로 명칭과 일부 체제가 개편됐다. 주민지원과는 신설되는 수도시설과와 통폐합됐다. 이에 따라 문화국제국은 문화예술과, 한미국제교류과, 문화유산관광과, 체육진흥과, 주민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됐다.
올해 문화국제국 예산은 평택시 일반회계 예산의 5.49%인 1078억904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810억4028만원 보다 268억5012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과별로 보면, 평택시 문화 예술을 총괄하는 문화예술과 707억4481만원, 국제도시 간 교류 협력과 한미우호 증진 등을 추진하는 한미국제교류과 81억72만원,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증진을 맡은 문화유산관광과 71억3507만원, 체육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체육진흥과 219억978만원 등으로 각각 편성됐다.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는 올해 지난해보다 391억3670만원이 증가한 707억4481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급증하는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예술진흥에 192억3094만원,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에 509억5012만원이 사용된다. 
먼저 문화예술 진흥분야는 문화정책 분야에 163억4221만원이 편성됐다. 평택시 문화재단 출연금 127억6779만원, 지역문화 육성지원에 2억3810만원, 평택문화원 운영비 1억7287만원, 평택학연구소 운영비 1억6442만원, 웃다리문화촌 운영비 2억8906만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국비) 24억9496만원 등이다. 지역예술활성화를 위해 7억7018만원이 편성돼 음악 등 예술분야별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가운데는 평택예총 운영지원비 2억4278만원이 포함된다.
예술진흥에는 21억1855만원이 편성됐는데 기획공연 1억원, 노을동요제 8500만원, 뮤직페스티벌 1억5000만원, 스마트영상제 1억8000만원, 공연예술 공모사업 2억9000만원, 문화예술 공모사업 1억4000만원, 평택예술제 1억2000만원, 평택호 문화예술제 3000만원, 청년문화예술인 문화인턴제 사업 1억3601만원, 예술인 기회소득 5억7000만원, 사립미술관 지원사업 5803만원 등이다. 
전통분야 보존 및 전승 예산은 509억5012만원이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351억원이 증가한 금액인데, (가칭)평화예술의전당 건립 비용이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413억원이 책정돼 약 313억원이 증액된 것이 주요 이유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비용도 지난해 보다 59억1000만원이 증액된 90억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박물관 진흥 육성을 위해 6억3012만원이 책정됐는데, 박물관 임시수장고 운영 9768만원, 도시역사 아카이브 조사사업 8000만원, 평택지역사 자료조사 연구 용역 5000만원, 소장유물 해제 번역 및 정리 용역 4000만원, 구술 및 사료조사 3000만원, 신장동 지역 도시변천 과정 책자 발간사업(주민참여) 4000만원, 평택박물관 도슨트(전문 자원봉사) 양성과정(주민참여) 6000만원 등이다. 

■한미국제교류과
한미국제교류과 예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81억72만원이다. 먼저 미군기지 이전 협력체계 구축에 3억9473만원이 사용되는데, 주한미군 평택이전 아카이브 구축 3594만원, 평택 국제평화·안보 포럼 2억5000만원, 6.25전쟁 미군‧카투사 전사자 추모비 건립 연구용역 3500만원 등이 편성됐다.
한미우호협력 환경조성에는 18억1500만원이 편성됐다. 한미 어울림축제 2억9000만원, 한미친선 한마음축제(팽성) 2억2000만원,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신장) 2억2000만원, 한미 레포츠 데이 6000만원, 한미평화음악회 6000만원, 한미 댄싱카니발 9000만원, 할로윈축제(신장) 1억1000만원, 할로윈축제(팽성) 1억1000만원, 펀티비티 취미클래스 8000만원, 젊은 문화의 거리 2억7000만원, 평택 주한미군 우정의날 1억원, 평택 인사이트 운영 9500만원, 평택리빙101 8000만원 등이 사용된다. 국제교류재단 운영 출연금으로 49억3522만원이 편성됐으며, 군 소음피해 보상 지원에 7억5519만원이 편성됐다. 우호도시 교류에는 1억1150만원이 사용된다.

■문화유산관광과
문화유산관광과 예산은 71억3507만원이다. 관광기반 확충·관리를 위해 41억1209만원,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17억9840만원,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해 9억1017만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관광기반 확충 및 관리 분야를 살펴보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4400만원, 한국근현대음악관 운영 1억60300만원, 관광진흥계획수립 연구용역 1억원, 송탄관광특구진흥계획수립 연구용역 6000만원, 팽성관광특구지정추진 9852만원, 내리캠핑장 위탁운영 4억6000만원, 평택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 운영 2억900만원, 평택호주변 조명설치(주민참여) 2억원,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1억8520만원, 송탄관광특구축제 2억6000만원, 평택시티투어운영 1억3280만원, 평택섶길 지원사업 4000만원, 물만난 평택마켓(주민참여) 1억8000만원,  한국소리터 위탁 운영비 8억5713만원 등이다.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17억9840만원이 사용되는데, 국가무형문화재 보존·전승지원 2억3872만원, 지역 무형문화재 보존·전승지원 7억5389만원, 생생문화재사업 1억3250만원, 평택거북놀이 상설공연 4400만원, 불교문화축제 4000만원, 크리스마스축제 4000만원, 지영희전국 국악경연대회 9500만원, 지영희예술제 3000만원, 지영희국악 창작공모전 2000만원, 별빛거리조성 6000만원 등이다.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해 9억1017만원이 사용된다.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2억7040만원, 도지정문화재 토지매입(평택비파산성지 보호구역 토지매입) 1억4094만원, 문화재 지정가치 조사 용역 7000만원, 종교문화 체험시설건립 1억7000만원 등이다.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 예산은 지난해보다 104억443만원이 감소된 219억978만원이 편성됐다. 이 중 사회체육 육성에 194억4566만원을, 선진 체육시설 관리에 19억2108만원을 각각 사용한다.
사회 체육 육성은 생활체육 활성화 43억3958만원, 엘리트체육 육성 14억1431만원, 직장운동부 운영을 통한 시 위상제고 56억4276만원, 시민 참여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12억7900만원, 공공체육시설 확충 63억원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집행된다.
생활체육 활성화 예산을 보면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2억8311만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1억8781만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14억3880만원,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2억8380만원, 생활체육교실 운영 6900만원,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9025만원, 체육회 육성에 9억1210만원, 장애인체육회 육성에 3억1108만원,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1억원 등이다.  
엘리트체육 육성 예산은 학교체육·클럽육성 지원 2억700만원, 우수 지도자·선수 육성 3억1500만원, 시민축구단 육성 2억5000만원,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2억3400만원, 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 출전 1억1200만원, G-스포츠클럽 운영 1억3481만원 등이다. 
시 위상 제고를 위해 직장운동부 운영 예산이 56억4276만원이 편성됐고, 시민 참여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예산은 읍면동체육대회 개최 3억7500만원, 시장기.의장기.협회장기 대회 개최 2억600만원, 각종 종목별 대회 개최‧출전 3억100만원, 평택국제포켓볼대회 4000만원,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 2억1200만원,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 1억3000만원, 평택항마라톤대회 2억1000만원, 평택강변자전거 대행진 5000만원 등이 각각 편성됐다.
공공체육시설 확충 예산 63억원을 살펴보면, 공공체육시설 개선공사 15억원, 신대레포츠공원 확충공사 20억원, 청북다목적체육관 조성 10억원, 안중레포츠공원 시설개선공사 18억원 등이다.
선진체육시설 관리에 사용되는 19억2108만원을 살펴보면, 소사벌레포츠타운 유지관리 16억4624만원, 소규모체육시설 유지관리 2억5410만원 등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