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검도부가 3월 23일 2024년 제66회 춘계전국대학 검도연맹전에서 남자 단체전 3위에 올랐다.제66회 대회는 한국대학검도연맹 주관, 무안검도회 주최로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국제대 검도부는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전에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1학년 심보윤 학생이 대학 2부 개인전 준우승, 남자 대학 2부 개인전에서 1학년 이정우 학생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임지원 총장대행은 “올해 검도부에 실력 있는 신입생이 대거 입학했다”며 “검도장 시설을 확장시켜 선수들이 실력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
평택인문연구소·시민기록가 전직 공무원 12명 만나 인터뷰"시 발전 위한 공무원 땀방울기억하도록 한 권에 담아내" 평택시기록관이 3월 30일 를 펴냈다.이 책에서는 ‘구술로 엮은 평택시 행정사’라는 부제처럼 문헌 사료를 수집 분석하여 평택시의 행정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12명의 전직 공무원을 인터뷰하고 이를 풀어 엮었다.기획은 평택시기록관이 했으며 대상자 선정은 평택시행정동우회가 도움을 줬다. 또 사료수집과 구술·녹취는 평택인문연구소와 평택시기록관 시민기록가들이 맡았으며 풀어 쓰기는 평택인문연구소가 담당했다.전직
안태용안재홍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사랑나무 작은도서관장평택출신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시기에 걸쳐 독립·통일에 헌신한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을 기리기 위한 안재홍기념관이 2025년 선생의 고택이 있는 고덕신도시 기념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1년 8월 13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만명 추진위원을 모집하는 모금 운동을 벌여 모아진 성금을 건축 현상 설계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본지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함께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응원하는 릴레이 기고를 연중으로 싣는다. 독서의
문화산책마음 내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아기들과 강아지와 예쁜 꽃들입니다풀숲에 숨어있는 작고 여린 들풀 에게도사랑한다는 말 할 수 있습니다길을 가다 담장에 기대어 속삭이듯사랑한다는 말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이토록 하기 어려운 건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이 계신 곳에 가는 날이면마음이 먼저 앞장서서 가지요그것을 휘어잡아 처마에 매달고풍경을 따라 놀게 하였습니다흔들리면 따라 흔들리고노래하면 같이 노래하고울먹거리면 따라 울게 일러두었습니다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어디에도 매달리지 말고 살라, 일러두었습니다굳이 사랑한다는 말 하지
평택읽기이번 4.10 총선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변화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우선 평택시의 인구가 60만명을 넘는 대도시로 발전하여 선거구가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나 국회의원 3명 시대가 열렸다. 지역의 현안을 중앙정치 무대에서 풀어나갈 정치적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여건이 마련된 것이라고 본다.다만 지역 정서와 유권자들을 무시한 선거구 획정과 전략공천으로 그 시작이 매끄럽지 않다. 이런 진통 속에서 각 정당의 후보 공천은 끝나고 평택 갑을병 대진표가 확정돼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지역 정가가 활기를 띠고
수요칼럼 2024년 상반기 평택시는 진위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검토, 관리천 독성화학물질 오염사고 등 물환경보전 관련 이슈로 뜨겁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계기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관한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평택환경행동, 평택시발전협의회 등 평택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반대하며 정장선 평택시장의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에 맞서 평택시는 시청 대회
당선가능성 홍기원 58.8% vs 한무경 33.2% 1‧2선거구 모두 홍기원 지지 앞서사전투표 의향층에선 홍기원 후보 우세선거일 투표의향층에선 오차범위 접전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양자구도로 바뀐 평택(갑)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8.0%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19.9%p 앞섰다(무응답 : 3.9%) 1차 조사 대비 홍기원 후보는 5.9%p, 한무경 후보는 3.2%p 동반 상승한 가운데 격차가 더 벌어졌다.홍기원 후보는 △60대(+12.9) △70대(+12.0%) △2선거구(+8.0) △
당선가능성 이병진 53.8% vs 정우성 33.6% 5‧6선거구 모두 이병진 후보 강세50대 이하 이병진 후보 우세70대 이상 정우성 후보 우세60대에서는 두 후보 접전 양상▪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을)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54.8%의 지지를 얻어 37.5%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7.3%p 앞섰다(무응답 : 7.7%) 1차 조사 대비 이병진 후보는 6.8%p, 정우성 후보는 1.2%p 동반 상승한 가운데 격차(11.7%p → 17.3%p)가 5.6%p 더 벌어졌다.이병진 후보는 △40대(+11.4) △50
당선가능성 김현정 53.2% vs 유의동 38.1% 3‧4선거구에서는 김현정 우위신평‧원평동에서는 접전 양상사전투표의향층 김현정 우위본투표 의향층 유의동 우위 ▪후보지지도 가상대결평택(병)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0.6%의 지지를 얻어 40.8%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9.8%p 앞섰고,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는 3.1%의 지지를 얻었다(무응답 : 5.5%) 1차 조사 대비 김현정 후보는 1.1%p, 유의동 후보는 2.7%p, 전용태 후보는 1.7%p 동반 상승한 가운데 1~2위 격차(11.4%p → 9.8%p)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시기자단 공동 주최·주관 평택시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4월 1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 충족과 후보자 자질과 공약의 비교·검증을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와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자신의 공약과 정견을 때론 차분하고 때론 열정적으로 피력했다. 토론회 좌장은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시기자단 공동 주최·주관평택시병 후보자 초청 토론회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을병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4월 1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 세 명의 후보가 참석했으며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기자가 각각 패널로 참여했다.평택시민신문은 토론회를 지상 중계함으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선거여론조사기준 따라 진행객관적·공정한 정보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지역신문협의회가 진행한 여론조사가 편파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자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4월 2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입장문에서 “평택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여론조사와 진행방식에 대해 ‘편파적’, ‘현실 왜곡’, ‘법적조치’ 등을 운운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이라고 밝혔다.앞서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22대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에게 선거와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제22대 총선을 10여 일 앞두고 3월 30~31일 진행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 2차 여론조사 결과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16~17일 진행한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었다. 민주당 지지도 큰폭 상승갑 1차 36.9→2차 48.2%을 1차 39.2→2차 49.3%병 1차 39.5→2차 48.9%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도 급등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28일 평택시갑·을·병 여야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표심 공략에서 나섰다.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홍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4년 전 보수 텃밭인 평택갑 지역에서 12년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평택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시기자단 공동 주최·주관 평택시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4월 1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 충족과 후보자 자질과 공약의 비교·검증을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자신의 공약과 정책을 피력했다.토론회 좌장은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본
▼▼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Xb-Tk6ectM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스쿨 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이 사업에서는 학교를 기반한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와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센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4일, 딱 2주 남았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견고해진 양강 구도22대 총선은 4년 전 21대와 비교해 양강 구도가 한층 견고해졌다. 제3지대 정당 후보로는 평택시병에 등록한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가 유일하다. 선거운동 후반부로 갈수록 ‘정부·여당 심판’ 대 ‘민주당 심판’ 프레임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선거 열기가 치열해질 수도 있고 좁아진 선택 폭에 자칫 유권자 관심이 사그라들수도 있다.평택병에서 전용태 후보가 양당 대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을 둘 만하고 향후 여야가 어떤 성적을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6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평택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수금책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0대 한국인 1차 수금책 2명, 중국인 송금책 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또 중국에 있는 조직 총책은 인터폴에 수배 조치했다.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명의 대포통장이 발행됐으니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에게 약 6억2000만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