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28일 평택시갑·을·병 여야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표심 공략에서 나섰다.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홍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4년 전 보수 텃밭인 평택갑 지역에서 12년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평택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택갑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평택갑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 후보는 “평택에서 받은 크나큰 은혜를 평택 발전으로 반드시 갚고, 평택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 전문가 한무경이 이제 평택을 키우는데 뼈를 묻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는 오후 2시 팽성오일장터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외교·안보·통상전문가이자 평택을 잘 아는 평택전문가로 평택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팽성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이 후보는 “20년 전과 변한 것이 전혀 없는 팽성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을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
평택을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안중시장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의 출정식이 열렸다. 정우성 후보는 “4.10 총선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자리”라면서 “추진력 있고 젊은 정우성이 제2의 판교를 넘어서는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평택항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평택병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
평택병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

평택병 여야 후보들은 평택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낮 12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새로운 평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며 “민주당 대변인 등을 통해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을 잘 아는 내가 평택의 변화를 만들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평택병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평택병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출정식을 열어 “평택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면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자 진짜 정책으로 실천하는 전문가로서 GTX 평택 연장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해 정부와 빠르게 소통하고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유의동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병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
평택병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출정식을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극한 대립과 투쟁의 정치를 일하는 정치로, 비리로 얼룩진 정치를 깨끗한 정치로 바꾸지 않으면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존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며 “평택의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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