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가능성 김현정 53.2% vs 유의동 38.1%

 

3‧4선거구에서는 김현정 우위
신평‧원평동에서는 접전 양상
사전투표의향층 김현정 우위
본투표 의향층 유의동 우위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병)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0.6%의 지지를 얻어 40.8%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9.8%p 앞섰고,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는 3.1%의 지지를 얻었다(무응답 : 5.5%) 1차 조사 대비 김현정 후보는 1.1%p, 유의동 후보는 2.7%p, 전용태 후보는 1.7%p 동반 상승한 가운데 1~2위 격차(11.4%p → 9.8%p)는 다소 좁혀졌다.

세대별로 30~50대에서는 민주당 김현정,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인 가운데 △18/20대(김현정 41.5% vs 유의동 39.8%)에서는 1.7%p차 접전을 펼쳤다.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는 △18/20대(6.3%) △30대(5.9%)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지역별로 △3선거구(김현정 51.5% vs 유의동 38.3%) △4선거구(52.6% vs 41.0%)는 김현정 후보가 우위를 보인 가운데 △신평‧원평동(44.1% vs 46.3%)에서는 2.2%p차 접전을 펼쳤다. 사전투표 의향층에서는 ‘김현정(62.4%) vs 유의동(33.9%)’로 김현정 후보가 28.5%p 앞선 반면, 선거일 투표의향층에서는 ‘김현정(44.7%) vs 유의동(50.1%)’로 유의동 후보가 5.4%p 우위를 보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조국혁신당(29.0%)
국민의미래(28.5%)
더불어민주연합(19.3%)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3.2%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5.1%p차로 압도했다. 1차 조사 대비 김현정 후보 당선 전망치는 1.2%p 소폭 오른 반면, 유의동 후보는 1.3%p 하락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김현정,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높았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조국혁신당(29.0%) △국민의미래(28.5%) △더불어민주연합(19.3%) △새로운미래(4.8%) △개혁신당(4.6%) △녹색정의당(3.3%) 등으로, 조국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펼쳤다. 1차 조사 대비 △조국혁신당(+4.6) △국민의미래(+0.8) △녹색정의당(+0.1) △새로운미래(+0.6)는 동반 상승한 반면, △더민주연합(-2.8) △개혁신당(-0.5)은 소폭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33.5%(-15.0)는 더불어민주연합, 46.4%(+5.8)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해 1차 조사보다 ‘지민비조’ 현상이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의향

제22대 총선 투표의향은 38.1%가 사전투표, 50.1%는 선거일에 투표할 것으로 답해 선거일 투표의향이 12.0%p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사전투표(46.0%) vs 선거일 투표(43.0%)’로 사전투표의향층이 다소 높은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사전투표(31.5%) vs 선거일 투표(61.4%)’로 선거일 투표의향이 2배가량 높아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사전투표 47.1% vs 선거일 투표 46.8%)에서는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의향이 비슷한 반면, 보수층(33.0% vs 56.8%)과 중도층(38.2% vs 46.2%)에서는 선거일 투표의향이 더 높았다.

 

▪ 정당 지지도

평택(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8.9%) △국민의힘(34.5%) △녹색정의당(2.2%) △개혁신당(1.7%) △새로운미래(1.6%) △진보당(0.4%) 등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14.4%p 앞섰다.(기타 정당 : 3.3%, 무당층 : 7.4%) 1차 조사 대비 민주당은 9.4%p 급등했고, 국민의힘은 0.2%p 소폭 오르면서 격차(5.2%p → 14.4%p)가 크게 벌어졌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3선거구(비전1동‧동삭동)(민주당 51.3% vs 국민의힘 33.3%) △4선거구(비전2동‧용이동)(50.9% vs 34.4%)에서는 민주당이 각각 18.0%p, 16.5%p 앞선 반면, △신평·원평동(38.7% vs 37.6%)에서는 1.1%p차 접전을 펼친 가운데 녹색정의당이 6.4%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 대통령 지지도

윤석열 대통령 지지여부에 대해서는 ‘지지한다(32.3%) vs 반대한다(60.6%)’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1.9배 높았다(무응답 : 7.1%) 세대별로 50대 이하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60~70%대에 달한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지지한다는 응답이 50~60%대로 차이를 보였다. 성향별로 △보수층(지지 67.1% vs 반대 29.1%)은 지지한다는 응답이 2.3배 높은 반면, △진보층(10.1% vs 88.7%) △중도층(22.2% vs 64.4%)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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