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김지은 대표원장메디케어의원 걷기 운동은 많은 분이 선택하시는 손쉬운 운동입니다. 특별한 도구나 비용을 쓰지 않고도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걷기 운동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과 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첫 번째로,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실수를 합니다. 이런 행동은 자세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거북목과 같은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걷기 운동 시 스마트폰 사용을
도일동 맛집 장어박사 봄철 보양식 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다. 바로 장어요리다.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기력이 떨어졌을 때 기력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25년째 운영 중인 식당송탄IC에 진입하기 전 가게 표지판을 보고 쭉 따라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장어박사가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식당 개업 당시 도일동은 시내와 동 떨어져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지역이어었다. 이기섬 사장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올지를 걱정했다고 한다. 장어박사는 시골집의 외관과 실내를 손보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기시설부터 벽,
김해규의 문화살롱 ④ 평택 지제동 울성마을 출신 늦깍이시인 이윤훈, 실패와 좌절 겪으며 삶의 정체성 고민하다 44세에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하며 등단 시(詩), 감정과 언어의 결정체인류 최초의 시(詩)는 기원전 2600년경 쓰인 ‘길가메시 서사시’라고 한다. 기원전 8세기 무렵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인도의 ‘라마야나’도 시(詩)로 쓰인 작품이다.시경(詩經)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이다. 공자가 주나라 초부터 춘추시대까지의 시가 중에서 311편을 가려 뽑았다고 한다. 공자는 만년에 육경(六經) 가운데 시경을 첫
277㎡…유물 432점 소장5개 주제의 상설전시실 팽성 주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팽성생활사박물관이 4월 22일 개관했다.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팽성아트캠프 2층에 277㎡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수장고가 들어섰다.상설전시실은 팽성의 역사, 다양한 삶의 터전, 추억의 상가들, 그 시절 팽성, 모두의 추억 등 5개 주제로 꾸몄다.이곳에 소장된 유물은 총 182건, 432점으로 평택시가 전시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주민 구술면담과 유물 조사 용역를 통해 수집했다.매주 화~일
시민·해군 함께하는 화합의 장푸른바다 배경으로 다채로운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입장 시 신분증 꼭 지참해야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5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포승읍 해군 2함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주최하며 ‘함께 여는 평화의 바다! 희망의 바다!’라는 주제 아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아시아 최대 규모 수송함인 독도함 등 3척이 시민에게 공개되고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 견학, 해군 입체작전과 가상 함정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체험이 준
발달장애인이 꿈을 키우는 곳직업훈련실 등 교육시설 갖춰취업반 운영해 사회적응 도와 (사)평택시민재단 산하시설인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이음터장애인센터)가 청룡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평택시민재단은 4월 18일 청룡동 76-4에 새로 지은 이음터장애인센터에서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임효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사회복지 단체·시설 관계자, 후원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은우 (사)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센터 훈련생들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준공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평택시가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사업이 4월 22일 최종 준공됐다고 밝혔다.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위기, 통복천 중심의 급격한 도시화, 도심열섬현상, 구도심 침수 등의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며 비전동·통복동·세교동 등 통복천 유역에 빗물 그린인프라(LID) 5개, 도심 실개천 1.3km가 조성됐다.빗물 그린인프라 시설은 도시지역에 녹색공간·생태공간을 확대해 빗물의 유출을 감소시켜 주는 시설이다. 이번에 5개가 설치되면서 통복천의 불
19일 착수보고회 개최주차장 정책 발굴 목표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가 4월 19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평택시의회 연구단체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계획 청취, 향후 연구 방향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차난 해소 연구회는 주차장 현황과 관련 사업 분석, 국내 주차장 관련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주차장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차장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 활
기획 평택시 공공시설 건립 어디까지 왔나평택시, 100만 대도시 향한공공시설 건립 속도전 평택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공공시설들을 확충·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영주차장·복지·청소년·공원·체육·문화 부문 공공시설 17곳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부터 2026년 하반기 내에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이에 우리 주변에 새로 건립되는 공공시설들이 무엇이 있는지, 어떤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지, 어디에 조성되는지 등을 살펴본다. 장애인‧
20명에게 건강검진 등 지원병원 동행 서비스 함께 진행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지산동에 소재한 건강드림내과의원과 의료 취약계층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건강드림내과의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에게 건강검진·예방접종·영양수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박태운 대표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권문식 위원장은 “의료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접근성이 좋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미용실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이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발굴된 위기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4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221만8000원을 기부했다.이날 성금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12에서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4월의 눈꽃축제’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이다.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청기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주한미군과 함께 4월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펼쳤다.이날 나눔에는 나눔센터 회원, 주한 미8군사령부 소속 미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은희 나눔센터 회장은 “생필품 나눔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똑똑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안중읍 동신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만든 붕어빵을 제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내 혹은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발굴 활동도 펼쳤다.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발굴 홍보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홈 안심케어’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주거 정리 정돈과 청소를 비롯해 살충·살균 소독을 진행했다.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적십자봉사회는 4월 17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서 수거한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한 다음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세탁한 이불을 받은 한 노인은 “겨우내 묵은 이불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며 “깨끗하게 빨아 말려주고 이렇게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고마워했다.성수광 회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5명초대해 점심 코스 요리 제공비전동에 있는 요리주점 오어스(OARS)는 4월 1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 5명을 초대해 20만원 상당의 점심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오보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이 시발점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가족을 지원하는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앞서 오어스는 지난 1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비전동 소재의 카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9일 연령별 맞춤형서비스인 ‘따동이와 해피 투게더’의 첫 번째 사업 ‘꿈드림! 희망찰칵!’을 진행했다.협의체의 신설 특화사업인 ‘꿈드림! 희망찰칵!’은 초중고 신입생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학업용품을 지원하고 동삭동 소재 삼촌사진관(대표 이용국)의 협조로 신입생들의 희망찬 시작의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격차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6일 상가 지역과 원룸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및 원룸단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를 당부했다.김충안 위원장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많이 관심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140여 명은 4월 12일 충남 보령을 방문해 주변 명소를 둘러보고 꽃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코로나 엔데믹으로 5년 만에 재개된 이날 나들이는 합정복지관이 자원봉사자·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후원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김동국 복지관장은 “항상 복지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준 자원봉사자·후원자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와 기뻤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에 보답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