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판매 수익금 220여 만원
“나눔 문화 퍼져나가도록 최선”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4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221만8000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12에서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4월의 눈꽃축제’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청기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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