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평택지역신문협의회
[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사신문]
2022년 1차 공동 여론조사

공재광 49.5% 이병배 11.5%  

최호 6.2%  서강호 4.8% 한규찬 4.5%

김홍규 3.8% 이세종 3.6%

▪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적합도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적합도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33.2%) △이병배 현 시의원(8.7%) △서강호 전 평택시 부시장(5.4%) △최호 전 도의원(5.3%) △김홍규 전 도의원(4.1%) △이세종 전 뉴욕한인회장(3.8%) △한규찬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3.7%) 등으로, 공재광 전 시장이 다른 여섯 명의 적합도를 합친 31.0%보다 2.1%p 높은 지지율로 압도했다.(무응답 : 35.8%)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공재광(49.5%) △이병배(11.5%) △최호(6.2%) △서강호(4.8%) △한규찬(4.5%) △김홍규(3.8%) △이세종(3.6%) 등으로, 공 전 시장이 50% 가까운 지지율로 격차를 더 벌렸다. 공재광 전 시장이 대부분 계층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남성(35.5%) △50대(39.3%) △60대(41.3%) △70대+(53.2%) △3선거구(39.5%) △4선거구(39.5%)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병배 시의원은 △30대(12.7%) △2선거구(10.1%) △3선거구(11.5%) △4선거구(10.8%)에서 10%대 지지를 얻어 비교적 선방한 가운데 다른 후보들은 모두 한 자릿수를 얻는데 그쳤다. 향후 대선을 거치고 지방선거 분위기가 본격화하며 지지율 추이가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다.

 

 

▪ 정당지지도

18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득표율 대비
민주당(52.5% → 36.7%) 15.8%p 급락
국민의힘(28.2% → 41.9%) 13.7%p 급등
정의당(9.1% → 3.6%) 5.5%p 낮은 지지

평택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41.9%) △민주당(36.7%) △국민의당(4.9%) △정의당(3.6%) 등으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기타 정당 : 2.9%, 무당층 : 10.1%) 세대별로 보면, 민주당은 △40대(민주당 55.0% vs 국민의힘 23.9%), 국민의힘은 △18/20대(21.3% vs 45.6%) △60대(24.9% vs 58.8%) △70대+(23.7% vs 67.6%)에서 각각 2배 이상 격차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30대(38.4% vs 34.8%) △50대(44.7% vs 40.1%)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특히 △18/20대 남성(민주당 16.1% vs 국민의힘 58.9%) 그룹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3.7배 격차로 압도한 가운데 △18/20대 여성(27.7% vs 29.3%)에서도 1.6%p차 접전을 펼쳤다.

권역별로 △1선거구(민주당 36.3% vs 국민의힘 45.3%) △2선거구(35.2% vs 43.9%) △4선거구(36.2% vs 44.9%)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8~9%p가량 우위를 보였고,) △3선거구(35.6% vs 36.7%) △5선거구(38.8% vs 39.2%)에서는 팽팽했다. 참고로 2018년 평택시 광역비례대표 득표율 대비 민주당(52.5% → 36.7%)은 15.8%p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28.2% → 41.9%)은 13.7%p 급등했고, 정의당(9.1% → 3.6%)은 5.5%p 낮은 지지를 얻었다.

 

▪ 정장선 평택시장 시정평가

전 지역, 30대 제외 전 연령층
에서 골고루 긍정률 높아
민주당 지지층 긍정률 3.1배↑
국민의힘 지지층 부정률 1.6배↑
당파적 지지층 배열 뚜렷

정장선 평택시장 시정평가는 ‘잘함 42.9%(매우 15.2%, 다소 27.7%) vs 잘못함 34.2%(다소 17.0%, 매우 17.2%)’로, 긍정률이 오차범위 조금 벗어난 8.7%p 높게 나타났다.(무응답 : 22.9%) 세대별로 △18/20대(잘함 32.7% vs 잘못함 27.4%) △40대(47.6% vs 36.3%) △50대(46.4% vs 36.6%) △60대(45.6% vs 37.3%) △70대+(58.8% vs 16.8%)에서는 긍정률이 높은 반면, △30대(34.2% vs 43.2%)에서는 부정률이 9%p 높아 차이를 보였다. 권역별로 △1선거구(잘함 45.2% vs 잘못함 30.3%) △2선거구(39.0% vs 35.8%) △3선거구(47.5% vs 29.8%) △4선거구(42.5% vs 38.0%) △5선거구(43.2% vs 33.8%) 모두 긍정률이 다소 높은 가운데 3선거구에서 가장 후한 평가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함(64.9%) vs 잘못함(20.9%)’로, 긍정률이 3.1배 높은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잘함(30.2%) vs 잘못함(48.2%)’로, 부정률이 1.6배 높아 당파적 배열이 또렷했다.

 

▪ 제20대 대선 투표의향

‘반드시 투표 70.7% vs 가급적 투표 19.6%
제19대 대선 평택투표율 72.1%로 전국보다 5%p 낮아
20대 대선 전국 대비 평택 투표율 결과도 관심사항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70.7%) △가급적 투표(19.6%)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3.6%)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3.3%) 등으로, 적극 투표의향(‘반드시 투표’)은 70.7%로 나타났다. 세대별 적극 투표의향은 △50대(77.6%) △30대(75.6%) △40대(73.7%) △60대(70.9%) △18/20대(66.4%) △70대+(49.3%) 순으로 나타났다. 정파별 적극 투표의향은 △국민의당(82.1%) △정의당(78.9%) △민주당(76.9%) △국민의힘(71.9%) 순으로,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가장 높았다. 참고로 제19대 대선 평택시 투표율은 72.1%로, △전국(77.2%) △경기도(77.1%) 평균 투표율보다 5%p가량 낮았다.

이번 조사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사신문)이 공동으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평택시민의 정치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됐다. 조사는 설연휴 직후인 2월 3~4일 이틀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80% & RDD 유선전화(2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4%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민신문>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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