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사벌상업지구 번영회, 로타리시계탑주차장 사업자 (주)쏘울파크와 업무협약

평택소사벌상업지구번영회는 1월 12일 로타리시계탑주차장과 소사벌 상업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소사벌상업지구번영회 임용필 회장과 ㈜쏘울파크 손화영 대표를 비롯하여 정장선 전 국회의원, 평택시 교통행정과 박상현 과장, 유영삼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번영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당초 시간당 3000원(부가세 별도)이었던 주차요금을 번영회 회원 업소에는 협약년도인 2018년에는 시간당 1000원(부가세 별도), 2년차인 2019년에는 시간당 1200원(부가세 별도)에 상가 번영회 회원에게 제공하기로 하여 로타리 시계탑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번영회 회원업소를 찾는 고객은 주차비를 부담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평택시의 공영주차장요금이 시간당 1800원임을 감안할 때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할인된 주차장 요금을 제공받게 돼, 그동안 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아온 소사벌 상업지구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로타리시계탑주차장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21 쏘울스퀘어이며, 주차공간은 140대까지 가능하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쏘울파크 손화영 대표는 “소사벌 상업지구는 이전부터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모두가 협약하여 같이 상생하는 길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교통행정과 박상현 과장은 “현재 실무적으로 많이 어렵다. 민간에서 이렇게 서로 협약하여 문제를 해결해서 기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