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주간지 42개사, 일간지 29개사

<평택시민신문>이 201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20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 주간지 42개사를 201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시민신문>은 올해로 9번째 지원대상사에 오르게 됐다.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신청에는 전국에서 일간지 36개사, 주간지 67개사 등 총 107개사가 신청했다.

이중 경기지역 주간신문사는 평택시민신문을 비롯해 자치안성신문, 주간고양신문, 주간김포신문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신청 언론사를 대상으로 ▲1년 이상 정상 발행 ▲광고 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정도 ▲경영건전성 정도 ▲제작·취재·판매·광고 등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도 ▲조세체납 여부 ▲종사자 임금체불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지원대상사를 선정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평택시민신문>은 2014년 한 해동안 기획취재 지원, 프리랜서 운영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지원, 시민기자 활용 지원, 연수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등 신문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민신문>은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와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깊은 보도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