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제22대 임기 시작 제22대 총선 평택시갑 홍기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이병진(〃),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이 4월 12일 각각 해단식을 열고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했다. 홍기원 “초심을 잃지 않고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겠다”홍기원 평택시갑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었다.이날 해단식에서 홍 당선인은 “재선으로 어깨가 많이 무겁다”면서 “선거 기간에 한 네 가지 약속인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소신 있게, 그리고 열심히 도와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정권심판론·조국혁신당 평택 표심 가늠자 짚어내 1·2차 모두 민주 우세 전망갑을병 득표율 근접하게 맞춰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2회에 걸쳐 진행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여론조사가 ‘정권심판론’을 선택한 평택의 민심을 정확하게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제1차 여론조사가 진행된 3월 16~17일만 해도 총선 여론조사에서는 정권 심판론과 정권 지원론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하는 흐름이었다.이런 상황에서 지역신문협의회 여론조사는 ‘정권심판론’이 총선 승부를 가를 가늠자 역할을 할 것임
한 쌍이 둥지를 틀어알을 품고 돌보는 중 사람·들개 접근 막을 안전대책 시급한 상황 검은머리물떼새가 평택항만배후단지 공사현장에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월 16일 한국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희귀조류이다. 국내 서해안의 일부 섬이나 내륙지역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택에는 검은머리물떼새가 알을 낳기 적당한 넓은 모래밭이 없어 번식사례를 찾기 어렵다.현재 평택에서 확인된 개체 수는 7마리이고 그중 한 쌍이 둥지를 틀고 3개의 알을 낳
평택시·정부, 17일 양해각서 체결 “용인반도체산단 2026년 착공정부 의지 확고…반도체산단 있는 평택시가 국가시책 외면 어려워” 용인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절차가 추진된다.4월 16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시와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17일 체결하기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시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2026년 착공을 위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절차를 추진한다. 정부는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국가가 관리해 현재 4~5등급
특집 총선으로 본 평택 민심① 제22대 총선 평택 표심 분석 민주당 갑을병 선거구 싹쓸이국민의힘 지지했던 읍면동상당수 민주당 지지로 선회,우세지역 지지율 차는 커져윤석열 정권에 대한 평택 유권자의 평가는 단호하고 냉랭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3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갑 홍기원, 을 이병진, 병 김현정)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평택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로 분류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세번이나 방문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곳’이었지만 평택 유권자들의 표심을 돌리기엔
특집 총선으로 본 평택 민심②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신도심 구도심·농촌평택 민심이 바뀌었다. 2020년 21대 총선과 2022년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8회 지방선거과 비교했을 때 평택지역 25개 읍면동이 민주당으로 돌아서거나 민주당 지지세가 강화됐다. 선거 개표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신도심 지역에서 크게 우위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구도심·농촌지역에서 비교적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갑선거구홍기원 11개 읍면동 중 9곳 우위홍기원 당선인은 갑선거구의 11개 읍면동 중에서 9곳에서 3069~257표 차의 우위를 보였다. 1
합정동 맛집 쪽신 쪽신은 합정동 조개터로에 위치한 돼지 쪽갈비 전문점이다. 개업한 지 1년도 채 안 됐지만 맛있는 쪽갈비가 합정동에 자리 잡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작년 7월 신미경 사장은 가족들과 함께 쪽신 식당을 열었다. 개업 초기에는 장사가 잘돼 어려움이 없었지만, 개업 초기 효과(오픈발)가 점점 사라지자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한동안 식당이 텅 비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식당을 하기 전 오랫동안 호프집을 운영했었는데 그때는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손님들이 알아서 가게를 찾아왔다. 식당 운영이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4월 13일 통복천 일대에서 개최한 ‘세교동 봄꽃축제’가 주민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 행사는 우리 동네의 봄꽃 명소(통복천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해 관내·외 주민들에게 마을을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하고자 세교동 마을 의제 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이날 행사장에는 화훼만들기 체험, 꽃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꽃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또 고고장구,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축제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중앙동통장협의회는 4월 1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440만원을 기부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 난방비,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조정수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경제적 취약계층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통장협의회는 2018년도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월 8일부터 송탄동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놀이터 클린존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이 에어컨을 세척하고 기능점검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이경수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4월 12일 새봄을 맞이해 대청소에 나섰다.이날 대청소는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송북동 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연성희 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우리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했다”며 “회원들이 다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정화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뜨개 샤워 타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센터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샤워 타올 140개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샤워 타올은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민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4월 11일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평택경찰서가 공동으로 서정리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서정리역사 내의 공중화장실과 서정리전통시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이 적힌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
안중읍에 소재한 삼성조은내과의원이 4월 12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kg(10kg 50포)을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이날 삼성조은내과의원이 기부한 쌀은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2013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물품을 기부해 온 삼성조은내과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김선규 원장은 “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월 11일 밝혔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정보취약계층이란 소득격차 및 실업‧실직, 또는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도서관 접근에 제약이 있는 계층을 뜻한다.올해는 드림스타트서부센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푸드 테라피, 우당 탕탕 보드게임,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등 다채로운 활동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어린이 반려 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체험행사는 24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육식물 심기(알록달록 무지개 테라티움 만들기), 딸기 심기(우리 집에서 키우는 딸기), 실내식물 모둠 심기(베란다 상추 텃밭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식물을 가꾸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체험행사에 참여할 기회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이날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인 무궁화 치유나라 미용봉사단이 함께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살피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봄을 맞아 머리를 단장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며 “봉사해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안순복 청북읍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안중읍에 소재한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는 4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10박스(300만원 상당)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날 박종찬 목사는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는 2022년부터 백미와 라면을 기부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4월 11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동그랑땡, 묵은지김치찜, 꽈리고추 등 반찬을 조리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7가구에 전달했다.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oK3MOgob4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