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4월 16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뜨개질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이날 센터 회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손뜨개로 목욕타올 40여 개를 만들었다. 이 목욕타올은 통복동의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이혜영 센터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목욕타올이 어르신 위생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6일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이날 부녀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원평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심기숙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평동 체육회는 4월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날 체육회 위원들은 평택역 앞 등 상가 밀집 지역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박종선 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깨끗한 신평동을 만드는 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행사가 “학교 짓지 않겠다”는 평택교육지원청의 공문을 받고 2019년 A병원에 학교용지 매각최근 병원 측이 용도변경 추진소사지구 학교용지가 매각돼 병원부지로 용도변경이 추진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전엘크루·소사SK뷰 입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평택시는 4월 18일 시청에서 제1회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소사지구 학교용지를 병원부지로 용도변경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비전엘크루·소사SK뷰 입주민공동대책위 꾸려 대응 나서“초·중 통합학교 설립해달라”소사지구 학교용지는 소사동 507, 4만평 부지로 2019년 시행사인 YM건설이
1년여 간 여론수렴 거쳐 결론국토부·환경부 등과 상생협약내년 상반기 해제 신청할 계획평택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대신 평택호 수질 개선, 팔당상수원에서 생활용수 15만톤 공급 등을 정부가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국토교통부·환경부 등과 체결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을 4월 17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서울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용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연말 안으로 수도정비기본계획 협의와 변경신청·승인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4월 30일 평택북부문예회관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의견 제출은 5월 31일까지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필수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가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주민 공람은 4월 18일 시작됐으며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평택시 도시계획과, 세교동·송탄동·원평동·고덕동·고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평가서 초안과 요약문을 공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공람장소에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uMk6sk-UjZM
시내길, 두 번째 이야기‘평택섶길’은 평택의 작은 길들이다. 16개 코스 오백리에 이르는 길은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수 곁에, 호젓한 숲에,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 유서 깊은 시내 골목과 재래시장에 이야기와 함께 짜여 있다. 섶길 여정에는 문화유산과 기념물, 역사 인물에 대한 테마들이 있다. 공직 은퇴 후 취미생활을 찾던 중 섶길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필자는 평택에서 나고 자랐지만 섶길을 처음 걷는 날, 곳곳에 숨어있는 경관이 놀라웠다. 그림 그리기에 약간의 소질이 있어 평택섶길 풍경을 펜화로 그려 간단한 글과 함께 평택시민신문에
임치선안재홍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추진위원학성문구 대표평택출신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시기에 걸쳐 독립·통일에 헌신한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을 기리기 위한 안재홍기념관이 2025년 선생의 고택이 있는 고덕신도시 기념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1년 8월 13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만명 추진위원을 모집하는 모금 운동을 벌여 모아진 성금을 건축 현상 설계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본지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함께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응원하는 릴레이 기고를 연중으로 싣는다. 안재홍 선생의
니지의 라마단은 이슬람력9월로 ‘무더운 달’이라는 의미한 달 동안 온 사회가 조용하지만동네 골목골목은 아이들의 흥겨운놀이와 발랄한 소음으로 생동감 2024년 3월, 튀니지에 온 이래 두 번째의 라마단(Ramadan)을 경험하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에 따라 9월에 해당하는 달로서 아랍어로 ‘무더운 달’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들은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는 낮에는 물을 비롯한 모든 먹고 마시는 것을 금하는 종교적 의례를 준수한다. 더불어 매일 다섯 번씩 기도하는 등 신실한 생활을 이어간다. 이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굶주림을 체험하면
평택시 해제 불가피 논리에전문가·패널 반박 이어져평택호·안성천 수질개선 위한 민간 협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 해제 시 정부 지원vs비상급수원 ‘반드시’ 있어야평택시와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평택시의회가 후원한 제27회 평택로컬포럼이 ‘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 현안,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3월 2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로컬포럼은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범위에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일부가 포함되자 평택시가 상수원보호구역 존치, 조정, 해제를 놓고 시민의 여론을 수렴
농어촌공사 평택지사12일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4월 12일 오성면에 있는 길음양수장에서 ‘2024년 풍년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통수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이학수 경기도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농업인단체장, 평택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풍년을 기원했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물길을 열어 농촌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말한다.
43만9551㎡ 규모26년 4월까지 준공 평택시가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4월 12일 개최했다.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43만9551㎡ 규모로 블루존(수변경관 조망), 패밀리존(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 놀이터·물놀이터), 레포츠존(체육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앞서 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원 조성 발표 후 2023년 11월 실시 계획을 인가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
제22대 총선 막판까지 ‘정권심판론’은 모든 정책과 현안을 압도했다. 평택의 유권자들이 평택 갑을병 후보들이 내세운 정책과 공약을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정권심판론’은 강력했다. 투표가 끝나고 홍기원(갑)·이병진(을)·김현정(갑) 당선인이 확정된 지금, 세 명의 당선인들이 평택 유권자에게 제시했던 정책·공약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4년간 시민에게 제시했던 정책·공약을 이행하여 시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민생경제를 살려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 그 책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제23대 총선에서는 심판 대신
제22대 총선이 종료되면서 평택시 갑·을·병에 출마했던 후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낙선 소감을 밝혔다. 한무경 “시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여평택 발전 위해 할 일 해나갈 것” 갑선거구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는 4월 11일 자신의 SNS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평택 시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평택의 크나큰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 변치 않고 평택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정우성 “평택시민의 선택에 승복보내준 성원 항상
반도체 실무능력 갖춘 인재 육성 평택시는 5월 2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
13일 평택역광장에서 열려10년 전 세월호 참사 기억참사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 4월 13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기억문화제가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됐다.평택지역 40여 개 단체로 구성된 평택기억행동이 주최한 기억문화제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하는 시민들이 모여 10년 전 안타깝게 스러져간 청소년들을 추모했다.이날 기억문화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을 기억하고자 4시 16분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묵념을 시작으로 소태영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상임대표와 윤재승 평택안성흥
활동가 재충전 등 4개 분야의회 모니터링, 생활안전 등다양한 주제로 활동할 예정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4 공익활동 지원사업’ 24개를 선정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선정된 지원사업은 3월부터 2차례 진행된 공모·심사에서 응모사업 35개 중에서 가려낸 것으로 공익활동가 재충전 분야 10개, 공익활동 활성화 분야 11개, 공익활동 네트워크모임 강화 분야 2개, 공익활동단체 설립·성장 분야에서 1개로 구성됐다.지원사업을 수행할 단체들은 4월 9일 공익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의회 모니터링, 생활안전, 문화유산, 하천
청소년 지역사회 기반 활동 등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 협력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8일 청소년 사업과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운영 협조를 위해 한경국립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진로 및 직업 활동 지원, 청소년 지역사회 기반 체험활동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오현정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지역 청소년 의견 대변청소년정책 제안 활동할 것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관련 시책을 모니터링하고 조언하는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4월 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청소년의 자치권확대) 3항에 따라 지자체마다 구성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자체의 청소년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기구다.올해 본격적으로 17기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공개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