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시을 정우성 후보가 3월 2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새로운 평택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힘 평택시갑 한무경 후보,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 원유철·이재영 전 국회의원, 김근용·이학수 경기도의원, 강정구·정일구 평택시의원, 고동진 강남병 후보, 후원회장인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당원, 지지자가 함께했다.

이날 정우성 후보는 “평택이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지닌 ‘기획의 땅’이라는 확신이 들어 평택시을 출마를 결정했다”며 “20년간의 학문적 연구와 정책적 경험으로 축적해온 역량으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려면 힘 있고 일 잘하는 집권 여당 후보, 정책전문성이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평택의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도시 평택, 교통거점도시 평택, 교육명품도시 평택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