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숙박‧이용 업소
20곳에 최대 200만원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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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시설이 낡고 오래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목욕‧숙박‧이용 업소 등 20곳을 선정해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인테리어 공사, 노후 설비 교체 등 환경개선비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와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에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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