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
4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
안전한 학교 위해 노력

평택경찰서는 3월 14일 한광학교 앞에서 청소년 도박·마약·학교폭력 근절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장정선 서장,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장, 평택보건소 관계자, 학부모폴리스, 학생 등 100여 명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리플릿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평택서는 신학기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을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 범죄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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