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 전문가,
평택 발전의 적임자로
변화·발전 이끌어갈 것”

국민의힘 평택을 정우성 예비후보가 3월 1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평택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정우성 예비후보는 “반도체 산업의 전환점에서 평택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로서 또 국민의힘이 선택한 평택 발전의 적임자로서 평택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평택을 첨단산업도시·교통거점도시·교육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조성, 도심기능 활성화를 위한 순환도로 완성,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서울까지 ‘원스톱 교통체계’ 구축, 늘봄학교와 특성화 교육 확대 등이 제시됐다.

정 예비후보는 “평택을 위해 하고 싶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정말 많다”며 “이론과 실무경험을 갖춘 ‘만능 해결사’ 정우성을 믿고 맡겨주시면 새로운 평택의 미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포항공과대 전임교수이자 카이스트 겸직교수이다. 2010년부터 국민의힘에서 과학기술과 교육 분야 정책 자문으로 활동해왔고, 지난해부터 과학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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