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평택병 유의동 후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병 후보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월 16일 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병 후보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월 16일 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평택병 유의동 후보가 3월 16일 ‘평택. 유의동이 있습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평택갑 한무경 후보, 평택을 정우성 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이 함께하며 총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처음 만나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유의동이었기에 저의 첫 선택은 평택이고 유의동이었다”며 “계파나 진영을 초월해 우리 모두 함께 가는 승리를 원한다”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하면서 “평택의 질적 성장을 위한 국립문화시설 분원 유치, 중학교 근거리 배정, 출퇴근 교통난과 소아과 부족 문제 해결, 철도 지하화 등 5대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천해 평택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선거라고 짚었다. 유 후보는 “성장·저출생·고령화·사회격차·기후 위기 등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국민이 허락한 180석을 갖고도 당대표 안위에만 몰두하는 정당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정책의 힘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평택을 만들겠다”며 “4월 10일, 평택의 준비된 미래를 향해 함께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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