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위기 극복 위한 상호연대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에 최선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과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이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에서 지역사회 나눔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3월 14일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확대 실천하기 위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을 약속했다.

이원희 총장은 “평소 지역 봉사활동을 주도하는 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하게 되어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 긴급 지원, 사랑의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평택시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봉사자 매칭 등을 위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한경봉사단(HK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 대상 지원 및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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