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약국, 한국마트 용이점

한국마트 용이점 오문록 대표를 대신해 부인 차현승씨(가운데)가 착한 이웃 현판을 받고 있다.
한국마트 용이점 오문록 대표를 대신해 부인 차현승씨(가운데)가 착한 이웃 현판을 받고 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6일 햇살약국과 한국마트 용이점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받은 햇살약국 정인경 대표와 한국마트 오문록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고 싶은 마음에 착한 이웃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이웃에 동참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착한 이웃’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월 2만원 이상의 금액을 1년 이상 후원한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업소 16곳이 동참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으로 모은 후원금을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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