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 반찬 지원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8일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3년째 진행하는 건강한 밥상은 지역 내 음식점의 밑반찬을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2회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 살핌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해주시는 다원한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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