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권역별로…진료·투약 등

평택시는 평택시의사회·약사회 등과 함께 외국인 무료진료소를 운영한다고 3월 8일 밝혔다.

외국인 무료진료소는 매월 둘째 일요일에 평택보건소, 셋째 일요일에 안중보건지소, 넷째 일요일에 송탄보건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평택에 거주하는 외국인,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진료를 비롯해 투약·혈액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외국인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 안심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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