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라면 등으로 구성
도움이 절실한 이웃 지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위기가구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월 4일 밝혔다.

2월부터 시작된 이 지원사업은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위기가구를 발굴해 즉석밥·카레·라면 등으로 구성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키트’를 즉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세심한 관찰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세심히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