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일 시의회 임시회
현장활동·추경심의 예정

 

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에서 7분 발언하는 최선자 의원
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에서 7분 발언하는 최선자 의원

평택시의회는 3월 4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8~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가 이뤄진다.

 

최선자 의원 7분 발언 
관리천 정상화를 위한 
수생태계 복원대책 제언

조례안으로는 평택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등 건립 추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최재영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3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향 정립, 정당 정책의 교류·협력 추진 등의 수행을 뼈대로 한다.

강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횟수를 기존 3회에서 2회로 줄여 동일안건의 반복 심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2~14일에는 현장활동이 진행된다. 상임위별로 카이스트 대전본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부지, 행정타운·평택아트센터 사업 현장 등 21곳을 방문한다.

상정된 제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에서 2250억원(9.81%) 증가한 2조5187억원 규모다. 예결위 위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최선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최선자 의원은 7분 자유발언 ‘관리천 정상화를 위한 수생태계 복원대책 제언’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된 관리천 수생태계에 대한 이전 상태로의 복원, 정확한 피해 조사와 이를 토대로 한 복원대책 마련, 멸종 위기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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