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공모에 선정

평택 남부권에 청년 공간으로 운영되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평택시는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공간 6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임차료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

현재 평택에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에서 청년이 접근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 유휴공간 6곳을 발굴해 추가로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평택 청년들이 권역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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