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은 2월 2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 지역 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이보영 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26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 선발은 평택대‧한국폴리텍대‧국제대‧중앙대‧한경국립대‧두원공과대 총장 추천과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장학생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보영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은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장학금액을 지난해보다 2500만원 증액한 1억3400만원으로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