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핵심 공약 내 놓고
평택발전·시민행복 약속

김기성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가 1월 25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기회의 도시인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5년 동안 노동운동, 환경운동, 시민사회운동, 경영 활동, 3선 시의원으로 의정활동 등 그동안 오직 능력과 해온 일로 평가 받으며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인구 60만을 바라보는 평택시는 아쉽게도 외적 성장에 걸맞은 내적인 성장은 부족하다”면서 “시민 행복은 대폭 높이고 시민 불편은 확 줄이는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10대 공약에는 평택호관광단지·현덕지구·자동차클러스터·항만배후도시·안중역세권 정상 추진, 평택항 친수공간 확보와 항만지역 상생발전 특별법 제정, 평택지원특별법을 미군기지가 존속할 때까지는 영구적인 법안으로 개정, 평택시를 국제 특별자치시로 전환 추진, 양질의 일자리 확대 등이 담겼다.

5·6·7대 평택시의원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7대 평택시의회 부의장,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당 경기도당 기술인 지원 특별위원장,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 김대중재단 평택시 추진위원장, 미래공감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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