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이 제21대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월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한승훈 협의회장을 추대하고 부회장에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 사무총장에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회장, 재무국장에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 감사에 현광수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한무경 비례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20대 회장을 지낸 신희철 이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이 아낌없이 지원해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에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승훈 제21대 회장은 “새롭게 꾸려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그리고 위원들과 합심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