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이 되길

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취임 직후 먼저 한 일이 평택의 소식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면서 평택의 발전을 견인하는 신문이 어느 신문인지 파악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눈에 가장 크게 띈 것은 평택시민신문이 6회에 걸쳐 연재한 ‘미군 기지 주둔 이후 평택 지방자치 어떻게 확립할 것인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기획 기사였습니다. 또 지난 10월에는 평택시민신문 발행인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기수 대표께서 주관한 평택로컬포럼에서 ‘평택시 국제교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할 기회를 주셨고 평택시민신문이 발표내용을 지상중계 해주셨습니다. 언론의 역할 중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이야말로 정론이 갖춰야 할 필수요건입니다. 27년간 평택 발전을 위해 정진해 온 평택시민신문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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