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9일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동지맞이 팥죽 나눔’을 진행했다.

22일 동지를 앞두고 열린 이날 나눔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새알심을 넣어 정성스럽게 쑨 팥죽과 겨울내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양말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팥죽을 받은 한 할머니는 “직접 만들어선지 정말 맛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정종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