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전 6시 27분께 이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은 김치냉장고가 원인이었다. 해당 냉장고는 2002년에 구입한 제품으로 현재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제품을 대상으로 리콜이 이뤄지는 중이었다.

이 불로 벽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제품 결함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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