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편의점·은행·우체국 등 소독

평택시 청북읍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 7월 14일 단체장협의회, 예비군읍대 등과 함께 긴급 공동방역을 했다.

이날 방역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읍소재지 주변 식당, 편의점, 농협, 우체국, 파출소,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손잡이, 난간 등에 소독약제를 도포한 후 깨끗이 닦아내는 소독활동과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함께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평택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단체의 협조로 긴급하고 신속하게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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