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부문예회관, 17일 북부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연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 선사

평택시민챔버오케스트라(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자연 속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7월 10일 오후 7시 평택서부문예회관, 17일 오후 7시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익숙한 음악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 그리그의 '홀베르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2021년 평택시 문화재단 공모에서 선정된 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연주로 현악기의 아름다운 매력을 최대한 선보일 예정이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평택지역 출신 음악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9년 창단했다.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역 음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손소독을 마친 후 공연장에 입장해야 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010-2927-8389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