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출전선수 7명 금메달 획득
용이초 송찬우 선수, 최우수선수상
김정훈 관장, 최우수지도자상 받아

용이동 김정훈챠밍복싱클럽이 6월 26일 동두천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직장인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정훈 챠밍복싱클럽의 초등부 김예준(용이초4)·송찬우(용이초5)·박예준(대동초6), 중등부 최성준(용이중3)·송인호(공도중3), 고등부 심지우(신한고1), 일반부 박경훈 등 총 7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송찬우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정훈 관장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는 등 수상을 휩쓸었다.

김정훈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출전 선수에 제한을 둔 대회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체육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복싱을 통해 도전, 자신감, 열정, 끈기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기는 승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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