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유치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 7일 평택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평택구치소로 이감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유치장에 있던 유치인 4명도 진단 검사를 받았다.

유치장에서 근무한 경찰 22명도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유치인 4명은 역학조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며 “7일 이후 유치장에 오는 유치인은 수원서부경찰서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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