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평택소방서 대원들이 실종자를 인양하고 있다.
6월 23일 평택소방서 대원들이 실종자를 인양하고 있다.

평택소방서는 6월 22일 평택호 자동차 극장 인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를 이틀간 수색 끝에 발견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경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A씨로 밝혀졌다. 평택소방서가 오전 6시경 경찰에 시신을 인계하면서 수색작업은 마무리됐다.

한경복 서장은 “안타까운 상황으로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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