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는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경기 남부 해상, 해안가에서 경기도청, 평택시·안산시·화성시 등과 불법 낚시 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 기간 평택해경은 낚시 통제 구역 위반, 낚시 제한 기준 위반, 승선자 마스크 착용 여부,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앞서 해경은 도와 6월 8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단속 일정 조율, 단속 지역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경기 남부 바다에 낚시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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