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평택시 4-H연합회는 6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단체 봉사활동 대신 블루베리, 표고버섯 분말, 수제 요구르트 등을 전달했다.

심세용 회장은 “평택의 젊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질 좋은 농산물과 그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4-H이념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를 의미하는 4가지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년·청소년을 교육하는 운동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