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후 4시 40분경 진위면의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무게 3톤에 달하는 철제 거푸집이 넘어져 50대 작업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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