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일자리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상담알선 및 사무관리, 구인지원 사업운영,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 채용행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는 1차 공모가 유찰된 데 따른 것으로 공고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국내 취업전문기관으로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가 돼 있고 최근 3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의 취업지원 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는데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2일부터 6일까지 수탁 제안서를 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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