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79팀 신청…최종 15팀 가려

[평택시민신문] 전 국민의 애창 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지는 ‘제7회 노을동요제’가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 현덕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막을 올린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은 9월 23일 마감한 제7회 노을동요제 참가신청자 79팀을 대상으로 같은달 25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동영상 음원 예심을 거쳐 독창과 중창 15팀을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 팀은 독창은 8팀, 중창은 7팀이다.

이날 예선 심사를 맡은 최아무개(심사위원 비공개 원칙) 교수는 “올해는 서정적인 동요가 특히 많았고 참가자들의 가창력도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올해 제7회 노을동요제는 전체적으로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본선 경연은 기남방송 등 SK브로드밴드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시를 널리 알리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본선 경연을 본선 진출자 및 관객 참여 진행, 무관객 진행, 뮤직비디오 심사 진행 등으로 구분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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