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에서 60대 후원

[평택시민신문]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9일 청북읍에 위치한 자동차내장재 부품 생산업체인 ㈜지아이(대표 허관무)로부터 선풍기 60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관무 대표는“지역 내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영애 관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은 극심한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데 더위를 식혀줄 선풍기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더욱 고립감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요즘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준 ㈜지아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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