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9일 오후 3시 12분경 고덕면 여염리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총 71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계기판 이상증세와 함께 차량 보닛에서 연기와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