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경준·최선용)는 ‘2020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매월 용돈을 주는 것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중학생 4만원, 고등학생 5만원의 용돈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중앙동에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임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 18명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최선용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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