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3일 오전 11시 21분께 평택시립비전도서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외벽 나무판자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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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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